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의 초등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쎈`이 초등 1, 2학년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초등 전 학년 과정을 제공하게 됐다.

스마트쎈은 종이 학습지와 스마트 러닝의 장점을 결합한 학습지로 2016년 초등 3~6학년 프로그램을 론칭, 출시 1년 만에 누적 회원수 1만 8천명을 돌파했다. 좋은책신사고는 학부모들에게 학년 확대 요청을 받아오며 초등 1, 2학년과 중학 1학년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초등 1, 2학년 프로그램은 전 과목을 제공하고 받아쓰기, 한자 등 학교 수업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교재를 특별 구성했다. 중학 1학년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중학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중학 1학년 1학기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과목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마트쎈과 동일하게 초등 참고서 베스트셀러 우공비, 쎈 저자들이 제품 개발에 참여한 것은 물론 월간 학습지, 스마트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앱을 통해 일대일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학습 진척도, 성적 등의 학습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모바일 게임 형태로 앱을 제작했으며 스마트펜으로 학습지를 터치하면 모든 문제에 대한 동영상 강의가 100% 제공되고 채점, 오답노트 정리까지 자동 실시된다. 특히 수학은 개별 성취 수준에 맞는 월별 교재와 연산 교재까지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경륜 스마트쎈 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1여년 동안 학생들이 스마트쎈으로 공부를 재미있게 하면서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만들어졌다는 측면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초등 전 학년으로 제품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