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9년 연속 중고등 교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좋은책신사고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도, 충성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K-BPI 총점에서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자기주도학습에 유용한 참고서, 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온 점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교육 출판 기업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좋은책신사고의 초중고 수학 베스트셀러 `쎈` 시리즈는 지난 12월 단일 과목 기준 최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3000만부를 돌파하며 최정상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업계 최초로 디즈니코리아와 제휴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캐릭터를 중등 3종, 고등 2종에 적용한 `쎈 마블 한정판`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 `쎈` 시리즈는 학생 개별 실력과 학습 목표에 따라 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쎈 △라이트쎈 △개념쎈 △개념쎈라이트 △쎈연산 등으로 학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초중고 기본서 `우공비`, 국어 영역 베스트셀러 `국어의 기술`, 초등 독해 참고서 ‘우공비 일일독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참고서와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중고 수학 전문 인터넷 강의 `쎈닷컴` △초중등 수학 전문 학습관 `쎈수학러닝센터` △스마트러닝 기반의 초등 자기주도학습관 `스마트쎈클래스` 등 전 학년에 걸쳐 필요한 자기주도학습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좋은책신사고 장정화 마케팅 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참고서, 교육 콘텐츠를 연구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학생과 학부모들이 믿고 선택해주는 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재와 교육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내 대표 교육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매년 주요 산업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12,000명을 대상으로 225개 산업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