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수학 참고서 베스트셀러 ‘쎈’의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대표 수학 교재로서 자신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학습자 중심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롭게 바뀐 로고는 자신감, 신뢰, 차별화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쎈의 ‘ㅅ’은 한자 사람인이 겹쳐져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을 생각하는 쎈의 브랜드 의지를 담았으며 ‘ㅔ’의 상단부분 획을 강조해 1등을 하다, 학업의 상승을 상징한다.

또한 쎈의 앞부분에는 무한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심볼 디자인을 적용해 초중고 구별이 가능하도록 했다. 글씨체는 가독성이 높으면서도 초중고등학생을 아우를 수 있도록 깔끔한 고딕 계열로 교체했다.

쎈 시리즈는 2005년 출간 이후 단일 과목으로 최단기간에 3천 5백만 부 이상 판매된 국내 대표 참고서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기초부터 기출까지 학습자 중심의 세분화된 교재 라인업을 갖춰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새 로고에 수학 1등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담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수학 교재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쎈의 새 브랜드 로고는 9월부터 초중고 모든 쎈 교재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