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중학생을 위한 국어 학습서 ‘우공비 중학 국어 문학/어휘’를 10월 초 출간한다.

우공비 중학 국어 시리즈는 작년 10월 출간한 ‘비문학 독해’와 ‘문법’에 이어 ‘문학’, ‘어휘’까지 출간되어 총 10권의 책으로 완간 출시된다. 이를 통해 중학교 수준에서 익혀두어야 할 국어의 주요 기본 개념을 학습할 수 있고, 실전 감각까지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우공비 중학 국어 ‘문학’은 총 3권으로 구성하여,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주요 작품은 물론 중학교 과정에서 읽어둬야 할 교과서 외 작품도 엄선 수록하였다. 특히, 감상 원리를 익히고 이를 충분히 연습해볼 수 있도록 ‘감상스킬박스’를 제공하여 작품을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공비 중학 국어 ‘어휘’는 총 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1~3학년 교과서 9종을 바탕으로 필수 개념어와 어휘를 선별 수록했다. 문학, 읽기, 말하기?듣기, 쓰기 등 영역별로 꼭 알아두어야 할 주요 개념어를 제시하였고 일반 어휘는 주제별로 분류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이 밖에도 우공비 중학 국어 시리즈는 ‘6개 독해 원리’와 적용 방법을 제시해 독해 기본을 익힐 수 있는 ‘비문학 독해’(3권)와 36개의 중학 필수 문법 개념을 정리한 ‘한눈에 보는 문법’(1권)까지 총 4종이 출간됐다.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1본부 윤대권 본부장은 “많은 문학 작품을 무작정 읽기보다는 중학교 수준에 맞는 좋은 작품을 선별해 감상 원리를 적용하며 읽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며, 개념어와 일반 어휘도 유형이나 주제별로 묶어서 묶음 단위별로 매일 조금씩 익혀두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우공비 중학 국어 시리즈를 체험해볼 수 있는 대규모 체험단을 선발한다. 총 600명을 선발하며,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