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쉬운 독해로 문해력을 키우는 고등 문학 기본서 ‘우공비 문해력’ 문학 시리즈를 출간했다.

‘우공비 문해력’ 문학은 고전시가, 현대시, 고전산문, 현대산문 총 4종이 출간됐다. 해당 시리즈는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문제 실력 진단, 쉬운 풀이 및 작품 압축 읽기, 출제 포인트로 작품 분석 3단계로 구성해 문학 감상 기본기를 기를 수 있다.

어렵고 까다로운 고전시가와 현대시는 각각 현대어와 일상어 풀이로 쉽게 독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문이 긴 고전산문과 현대산문은 작품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짧게 압축하고 인물 관계도를 제시했다. 또한 주제별 다양한 작품과 출제 가능성 높은 문제들을 엄선 수록하고,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지식을 함께 제공한다.

좋은책신사고 콘텐츠 본부장은 “고등 문학 학습은 작품의 주제, 배경, 서사 구조 등을 바탕으로 한 감상 및 독해가 기본이므로 핵심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이 필수”라며 “우공비 문해력을 활용하면 쉬운 지문 풀이와 출제 포인트를 겨냥한 작품 분석 등 체계적인 단계로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우공비 문해력은 이번 문학 시리즈를 시작으로 비문학 시리즈도 12월 출간할 예정이다. 비문학은 과학?기술, 인문?예술, 사회 총 3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