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임직원을 위한 맞춤 복지제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단일 과목으로는 가장 빠르게 누적 판매 부수 4,000만 부를 돌파한 ‘쎈’ 시리즈를 비롯해 우공비 등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 발행하는 교육출판기업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인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모토로 최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정의 직원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점심식사는 영양가 있는 메뉴들과 특식을 4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저녁식사 후 바로 퇴근하는 분위기를 통해 임직원의 워라밸을 보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근무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안마의자가 갖춰진 휴게실, 무료 음료가 제공되는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 임직원 맞춤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임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먼저 10월부터 콘텐츠·디자인 업무를 10년 이상 성실히 근속한 임직원에게는 6개월 이하의 유급 휴직을 제공하며 휴직 기간에는 월 급여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9시~10시 사이에 출근할 수 있는 자율출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개인 연차를 2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반반차 제도를 운영해 자녀 등하원이나 병원 등 개인 일정에 따라 연차를 자유롭게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쇼핑이나 운동, 취미생활 중 원하는 복지 혜택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제공하며,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및 가족 등의 장례 시 회사가 계약한 상조 회사로부터 상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도 마련되어 있다.

좋은책신사고 인사?기업문화팀 관계자는 “좋은책신사고는 임직원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 복지제도를 확충하고 있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만족해야 고객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고 믿고, 사내에서 일하는 인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문화를 꾸준히 유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