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유아그림책 브랜드 ‘스토리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토리버스’는 우리아이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따뜻한 일러스트로 담은 글이 없는 스토리 그림책이다.

0세부터 7세까지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노란책 버스 캐릭터 ‘토리’와 함께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소재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따뜻한 일러스트를 담았다. 특히 정해진 결말이 없는 열린 결말의 이야기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버스의 도서는 총 6개의 STEP으로 나누어진다. STEP1~3은 ‘Mommy&daddy’s 시리즈’로 아이의 시선을 통한 일상의 경험을 부모가 아이에게 이야기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도록 한다. STEP4~6의 ‘Ours 시리즈’는 공동체 속에서 경험한 것을 아이가 부모에게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됐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스토리버스의 도서는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글 없이 그림으로만 담아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아용 그림책”이라고 말했다.

4세 미만 아이를 위한 STEP1~3은 설레는 첫눈을 함께 맞고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등 일상에서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다루룬다. 3~7세를 위한 STEP4~6은 친구들과 약속하고 규칙을 지키는 등 또래 집단에서의 이야기를 다룬다.